'썸바디2' 강정무♡윤혜수, 1박 2일 여행…'썸스테이' 술렁

by김가영 기자
2019.11.15 09:44:03

‘썸바디’(사진=Mnet)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net ‘썸바디2’ 러브라인에 큰 변화가 생긴다. 강정무와 윤혜수의 1박 2일 여행이 댄서들의 마음에 움직임을 불러일으킬 전망인 것이다.

지난 주 방송된 ‘썸바디’에서는 여자 댄서의 선택에 따라 파트너를 결정해 첫 번째 썸MV를 만들었다. 베스트 댄서로는 강정무가 선정됐고 그에게는 호감 가는 이성과 함께 단둘이 1박 2일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다. 강정무는 함께 갈 이성으로 썸MV로 호흡을 맞췄던 김소리가 아닌 윤혜수를 선택했다.

15일 방송에서는 견고할 것만 같던 썸스테이의 러브라인에 큰 변화가 생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는 장준혁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박세영의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제주도로 둘만의 여행을 떠난 강정무, 윤혜수는 “첫날에 우리가 만났을 때부터 혜수 네가 좋았다”, “나도 그렇게 통하는 사람을 만나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며 대화를 주고 받았다. 이번 여행을 통해 두 사람의 관계가 특별해질 수 있을지, 또 썸스테이에 남겨진 이우태, 김소리는 두 사람에 대한 마음에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쏠린다.

그동안 최예림을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던 이도윤은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한다. 이도윤은 “준혁이가 정말 좋은 댄서고 동생이지만 (최예림과 썸MV를 찍는 모습을 보니) 경쟁 상대로 보였다”고 말하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고 다음 썸MV에서 파트너가 되어달라며 최예림에게 “나랑 춤출래?”라고 묻는다. 과연 이 계기로 두 사람의 관계가 달라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net ‘썸바디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