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둘째날 막힌 도로 없어…평균 속도 100km

by이재 기자
2017.10.01 08:57:52

휴일 둘째 날 아침 고속도로 상황은 원활하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이재 기자] 연휴 둘째날 아침 귀성길은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대부분 고속도로에서 차량들이 시속 100㎞ 속도로 운행하고 있다.

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9시 전구간 정체·서행 거리는 14.1㎞이다.

천안고속도로 논산방면 풍세요금소 ~ 정안나들목 14.1㎞ 구간이 정체다.



경부고속도로는 차량들이 시속 100㎞로 막힘 없이 달리고 있다. 이동 소요시간은 4시간 14분으로 예상된다.

서울양양고속도로도 차량 속도 98㎞으로 1시간 34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9시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20분, 목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10분, 울산 4시간 29분, 대구 3시간 3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1시간 50분 등이다.

역귀경 차량은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20분, 목포에서 서울까지 3시간 30분, 울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6분, 광주에서 서울까지 3시간 등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