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손태영 임신에 근육 퍼포먼스 '세상을 다 가진 남자'

by정시내 기자
2014.08.07 09:27:34

배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의 둘째 임신에 근육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의 둘째 임신에 근육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SBS 월화드라마 ‘유혹’의 최지우, 권상우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리포터는 권상우에게 “(아내 손태영이) 둘째 가지신 거 너무 축하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권상우는 “세상을 다 가졌다”라며 팔 근육을 과시하는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정말 기분 좋다. 벌써 그 조그마한 아기를 안고 싶다”라며 “룩희가 여섯 살인데 그 느낌이랑은 틀리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권상우는 또 최지우에게 “첫째 언제 가지십니까?”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최지우는 “조심하세요”라고 경고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