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진, ‘대한외국인’ 출연…“5단계 못가면 은퇴” 공약

by김윤지 기자
2018.11.20 11:29:39

사진=MBC에브리원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잼아저씨’ 김태진이 ‘대한외국인’에 출연한다.

김태진은 오는 21일(수)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동시접속 23만 명에 육박하는 퀴즈쇼를 진행 중이다. 퀴즈 문제의 절반은 내가 출제 한다”며 퀴즈 대결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에 샘 오취리는 “퀴즈를 내는 입장과 푸는 입장은 다르다”고 반박한다.

퀴즈쇼 진행을 통해 일명 ‘잼아저씨’로 불리는 김태진은 “목표는 10단계 허배 선생님이다. 2층 5단계에 올라가지 못하면 은퇴하겠다”며 깜짝 발언을 한다.



MC김용만은 같은 퀴즈쇼를 진행하는 김태진에게 “퀴즈 프로그램 MC로서 원 포인트를 달라”며 조언을 요청한다. 김태진은 “브레인서바이벌 때와 진행이 그대로시더라고요”라는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팀장 박명수는 “수많은 외국인 스타를 인터뷰 해왔기 때문에 외국인에 대한 긴장감이 없다. 톰 크루즈, 클로이 모레츠와 친구(?)”라며 리포터로 활동 중인 그의 강점도 어필한다.

‘대한외국인’ 6회 방송에서는 ‘잼아저씨’ 김태진과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 배우 하연주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