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도 "4년 사귄 여자친구 있다".. 윤종신 "집에서 흔적 발견"

by박지혜 기자
2015.04.01 10:28:34

가수 이현도(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가수 이현도가 “4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이현도는 1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황금어장’ MC김구라는 그동안 큰 스캔들이 없었던 이현도에게 “사생활이 베일에 가려져있는데 여성하고 스캔들은 없었나?”라고 물었다.

또 윤종신은 촬영차 들렀던 이현도의 집에서 여자친구의 흔적을 보았다는 목격담을 덧붙였다.



이에 이현도는 “4년간 연애 중”이라며, “여자친구가 있다”고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한편, 이현도와 함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웹툰 작가 김풍은 “‘무한도전’과 ‘라디오스타’ 출연이 인생의 버킷리스트였는데, 예전에 ‘무한도전’ 면접을 보자고 연락이 왔었다”며 출연 제안을 받았던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김풍은 ‘무한도전’ 면접 당시 보여줬던 개인기로 녹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현도와 김풍, 조PD, 이홍기가 출연한 ‘라디오스타’ 솔.까.말(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특집은 1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