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집공개, 노홍철 집 못지않은 깔끔함 '모델하우스 같아'

by박종민 기자
2013.06.03 10:59:49

▲ 노총각 가수 김범수의 깔끔한 집 내부가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가수 김범수가 깔끔한 인테리어의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는 결벽증을 의심케 할 만큼 완벽하게 정리정돈된 김범수의 집이 공개됐다.

김범수는 멤버들이 자신의 집에 들어오자마자 슬리퍼들을 내주고 신게 했다. 이어 공개된 김범수의 집은 노홍철 집 못지않은 완벽한 인테리어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 화장실, 냉장고까지 모든 곳이 깔끔하게 정리돼 있는 김범수의 집 인테리어에 멤버들은 “무슨 모델하우스 같다”며 감탄했다. 특히 냉장고는 노홍철 집의 냉장고처럼 병들이 정렬돼 있었으며 분리수거통 속 쓰레기까지 정돈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범수는 “홍철이랑 친하긴 하다”며 “사람들이 우리집에 오면 부담스러워 하더라”고 말해 멤버들을 웃게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여자들은 저런 집 싫어하나. 왜 노총각이지?”, “조금 부담스럽긴 하겠다”, “대단하다. 혼자 사는 데 저렇게 깔끔하게 하고 살다니”, “부럽다. 저런 집에서 살고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맨친은 MT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멤버들의 집을 방문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그러나 시청률은 5.2%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