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선예·가인·남규리, '뮤뱅'서 푸시켓돌스 깜짝 변신

by양승준 기자
2008.12.26 17:08:20

▲ '소녀시대' 태연, '원더걸스' 선예,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씨야' 남규리(사진 왼쪽부터)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각기 다른 그룹에 속한 여성 아이돌 스타 네 명이 모여 한국의 푸시켓돌스로 깜짝 변신한다.

소녀시대 멤버 태연, 원더걸스 선예,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씨야의 남규리는 26일 오후 6시 3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네 명이 함께 푸시켓돌스의 무대를 꾸민다.

‘뮤직뱅크’의 연말 결산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무대에서 네 명의 가수는 푸시켓돌스의 ‘버튼즈’(Buttons)를 부르며 이색적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날 ‘뮤직뱅크’에는 김종국과 백지영이 함께 ‘어제보다 오늘 더’와 ‘총 맞은 것처럼’을 듀엣으로 부르는 스페셜 무대가 마련됐다.

한편, 올 마지막 방송인 이날 ‘뮤직뱅크’에는 동방신기와 비 빅뱅 소녀시대 원더걸스 등 아이돌 그룹을 비롯, 쥬얼리, MC 몽 등 인기가수들이 총 출연해 한 해를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