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 3%가 글로벌시장에 미친 영향은

by김정현 기자
2018.05.05 08:00:00

[한국은행 주간계획]

지난달(4월) 미국 뉴욕증권시장에서 한 트레이더가 단말기를 보며 거래 활동을 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다음주 한국은행의 일정 중 주목되는 것은 9일 나오는 지난달(4월)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이다. 지난달 글로벌 시장은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3% 심리적 저항선을 돌파하면서 한바탕 혼란을 겪었다.

자금조달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위기감에 뉴욕 증시가 흔들렸고,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우려에 달러화 가치도 강세로 돌아섰다. 이 같은 혼란이 전세계 주요국 시장에 어떤 변화로 나타났을지 주목된다.

아울러 10일 발표되는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에도 관심이 모인다.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높게 나왔을 경우 시장이 다시 혼란을 겪을 수 있다.

△3~10일(목~목)

제21차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BIS 5월 총재회의(총재, 필리핀 마닐라/스위스 바젤)

△10일(목)

09:00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부총재, 한은 본관 17층 금통위회의실)

△6일(일)

12:00 해외경제포커스 ‘최근 중국 부동산시장 동향 및 평가’



△8일(화)

12:00 ‘2017년 단기금융시장 리뷰’ 책자 발간

△9일(수)

12:00 2018년 4월중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10일(목)

12:00 2018년 1분기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

12:00 2018년 3월중 통화 및 유동성

△13일(일)

12:00 2018년 상반기 시스템 리스크 서베이 결과

12:00 한국은행, 2018년 하게 ‘초등학교 교사 직무연수’ 실시

12:00 해외경제포커스 ‘최근 해외경제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