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도 제작' 아이돌 출신 트로트 신예 소유미 데뷔 예고

by김은구 기자
2015.04.17 11:19:35

소유미(사진=D.O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듀스 이현도가 트로트 가수를 선보인다.

이현도가 이끄는 D.O엔터테인먼트는 트로트 가수 소유미를 21일 데뷔시킨다고 17일 밝혔다.

소유미는 독특한 이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걸그룹 출신에 트로트 가수 아버지를 두고 있다. 지난 2009년 걸그룹 브이엔티 멤버로 데뷔했고 지난해에는 보컬그룹 키스앤크라이 멤버로 활동했다. ‘빠이빠이야’로 유명한 소명의 딸이다.



이현도는 최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소유미의 데뷔를 예고한 바 있다.

소유미는 오는 21일 각 음악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흔들어주세요’를 발표하고 같은 날 케이블채널 SBS MTV ‘더쇼’를 통해 데뷔 무대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