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나리 기자
2022.03.26 10:00:00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다음 주에는 민간사전청약을 포함해 전국에서 총 3200가구가 넘는 청약 물량이 공급된다.
2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전국 9곳에서 총 3248가구(오피스텔·임대·민간 사전청약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번 주에는 지난 22일 분양한 ‘가락마을6&7단지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에 약 10만여명에 달하는 청약자가 몰리며 분양 시장을 달궜다. 각각 2821.3대1, 800.9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으며 올해 최고 경쟁률 상위 2, 3위를 차지했다.
다음 주는 분양 물량의 절반이상(69.58%)이 경기에 집중돼 있다. 5차 민간 사전청약을 포함한 총 2260가구가 분양된다. 이번 민간 사전청약은 2개 단지, 총 1573가구 규모로 진행되며 북측 동탄신도시와 동측 오산시가지가 가까운 오산 세교2지구에서 공급된다.
모델하우스는 ‘화성비봉 예미지 센트럴에듀’, ‘호반써밋 더시티’ 등 10곳이 오픈할 예정이다. 지난 25일에는 ‘양산 한신더휴‘의 모델하우스가 오픈했다. 또 당첨자 발표는 13곳, 계약은 14곳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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