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결혼한 강소라, 15일(오늘) 딸 출산

by김소정 기자
2021.04.15 14:09:22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배우 강소라가 15일 딸을 출산했다.

강소라 인스타그램
이날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강소라는 이날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녀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강소라는 지난 8월 29일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했다. 강소라는 당시 결혼 소식을 알리며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좋은 사람을 만났다.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행복한 결혼 생활과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며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테니 앞으로도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당시 결혼식은 코로나19로 가족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됐다.

지난해 11월 19일 강소라 측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강소라 배우에게 감사하게도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강소라는 현재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임하고 있다. 내년 봄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0년생인 강소라는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써니’ 드라마 ‘미생’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오는 28일 개봉할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