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김태훈 "지상렬, 상해 여행서 소주 77병 마셔"

by김가영 기자
2019.11.12 11:05:22

‘비디오스타’ 지상렬(사진=MBC에브리원)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지상렬이 주량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지상렬 금맥특집! 소맥과 인맥 사이 특집’으로 꾸며져 지상렬, 윤일상, 김태훈, 양재진, 박규리가 출연한다.



이날 김태훈과 양재진은 주당 지상렬의 신화를 느낀 순간이 있었다며 지상렬과 상해 여행 당시를 회상했다. 김태훈은 “지상렬이 공항 편의점에서 여행용 소주 두 박스를 사더니 배낭에 술을 넣고 계속 마시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여행을 마치고 차 트렁크를 보니 소주 두 박스 총 80병 중 딱 3병이 남았더라”며 지상렬 혼자 여행 내내 소주 77병을 마신 일화를 전했다.

이날 박나래를 대신해 특별 MC로 나선 ‘황보’는 ‘비디오스타’를 위해 제주도에서 태풍을 뚫고 찾아왔다고 밝혔다. ‘비디오스타’는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