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이이경, 신성록 수행비서로 '존재감 과시'

by정시내 기자
2014.01.16 13:16:22

‘별에서 온 그대’ 신성록의 수행비서로 출연 중인 배우 이이경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별에서 온 그대’ 신성록의 수행비서로 출연 중인 배우 이이경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이하, 별그대)’에서 신성록의 충실한 수행비서 이이경이 짧은 등장만으로 존재감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재경(신성록 분)의 수행비서(이이경 분)는 재경의 수족이 되어 황이사, 한유라를 죽음으로 내몰며 실질적인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 ‘별그대’의 ‘재승사자’ 신성록 못지않은 존재감으로 등장부터 서늘한 기운을 몰고 오는 수행비서 이이경은 재경이 시키는 악행을 군말 없이 수행하며 점점 송이(전지현 분)와 민준(김수현 분)까지 압박하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 신성록의 수행비서로 출연 중인 배우 이이경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특히 재경의 악행을 실질적으로 수행하는 인물로 분해 매회 땀을 쥐는 전개를 펼쳐가고 있어, 앞으로 그가 극 속에서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들을 긴장감 있게 몰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이경은 KBS 드라마 ‘학교, 2013’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후 tvN ‘나인:아홉 번의 시간 여행’ 등에 출연한 바있다. 선보였다. 또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에서는 손예진의 참복으로 출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2014년 기대주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