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일, 태국 마스터스 배드민턴 단식 우승

by박은별 기자
2016.02.13 22:49:26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베테랑은 여전했다. 이현일(36·MG새마을금고)이 최고의 기량을 뽐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현일은 1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6 태국 마스터즈 배드민턴 그랑프리골드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3위인 후윈(홍콩)을 2-0(21-18 21-19)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19위에 올라있는 이현일은 국가대표에서는 은퇴했지만 개인 자격으로 국제대회에 출전하면서 여전한 기량을 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