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패션 디자이너 변신.."뛰어난 감각, 패션 센스 빛났다"

by강민정 기자
2014.08.07 09:09:52

로이킴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가수 로이킴이 디자이너에 도전했다.

세정에서 전개하는 TD 캐주얼 ‘헤리토리(HERITORY)’가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로이킴과 손잡고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로이킴은 이번 작업을 통해 헤리토리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본인만의 감성과 디자인적 감각을 녹인 그림을 선보여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탄생시켰다.

헤리토리 X 로이킴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면소재의 반팔 라운드 티셔츠 3종, 피케셔츠 2종, 체크 셔츠 3종, 데님 1종 등 총 9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소 모던하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선호하는 로이킴의 취향이 잘 반영돼 화이트, 그레이, 네이비 등 모노톤 컬러가 주를 이룬다. 여기에 손수 그려 완성시킨 로이킴의 그림이 포인트로 삽입돼 특별함이 더해졌다.



로이킴은 헤리토리 심볼인 잉크병을 모티브로 컬러는 영국 국기 ‘유니언 잭(Union Jack)’의 레드와 네이비, 화이트 세가지를 활용해 직접 그림을 그렸다. 여기에 ‘LOVE’와 ‘PEACE’의 메시지를 담아 다소 침체되어있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뜻한 사랑과 활기찬 희망을 불어넣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냈다.

헤리토리 관계자는 “최근 패션업계는 브랜드 전속 모델의 다재 다능함을 활용한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사례가 많다”며 “로이킴은 뛰어난 디자인 감각과 패션 센스는 물론, 개인 SNS를 통한 헤리토리 화보 촬영현장을 깜짝 공개 및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 등 브랜드에 대한 애정이 커 이번 작업에서도 퀄리티 높은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탄생하게 됐다”고 밝혔다.

헤리토리 X 로이킴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전국 웰메이드 매장 및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