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시상식 말실수 논란 언급하며 눈시울 붉혀..`나 혼자 산다`

by박지혜 기자
2016.02.11 10:56:52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한 사찰의 템플스테이를 찾아 참회의 시간을 가졌다.

오는 12일 밤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진다.

전현무는 스님의 지도 아래 사찰 예절 및 절하는 방법을 배우고 발우공양을 체험을 하는 등 사찰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하루를 보냈다고.

또 전현무는 온몸이 흠뻑 젖을 정도로 땀을 흘리며 108배를 끝까지 해내 스님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전현무는 스님과의 다담(茶啖) 시간에서 지난해 연말 시상식의 말실수 논란을 언급하며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다가 결국 눈시울을 붉힌 것으로 전해졌다.

전현무의 진정성을 엿볼 수 있는 템플스테이는 오는 12일 밤 11시 5분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