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20.03.26 13:11:18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미스터트롯’을 통해 유명세를 탄 가수 영탁이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26일 영탁의 소속사 밀리그로는 “규모가 작은 회사이다 보니 가수 지원에 한계가 있었고 좋은 활동을 위해 주변에 조력을 구하며 여러 노력을 해왔으나, 그 과정에서 회사의 미숙함으로 영탁에게 어려움이 되지 않았는지 무거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20일 한 매체는 ‘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인 한 현역가수가 과거(2018년 10월 발매) 음원 사재기를 시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팬 여러분들께 심려 끼쳐 죄송하다. 이번 일을 계기로 밀라그로는 회사 운영과 관련된 일들을 더 깊이 살피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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