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이색 화보, 발랄 10대-껄렁 20대-도시 30대까지
by고규대 기자
2013.03.20 13:46:51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배우 현빈이 남성 잡지 화보 인터뷰에 나섰다.
현빈은 남성 잡지 에스콰이어 4월호와 인터뷰에서 현대적인 감각의 블루 수트를 입고 풍선껌을 입에 문 장난스러운 포즈로 표지 촬영에 나섰다.
현빈은 또 다른 사진에서는 짙은 붉은 색 수트 차림으로 껄렁껄렁한 20대의 모습도 드러냈고, 스트라이프 무늬의 라운드 티셔츠로 발랄한 10대 소년의 이미지도 선보였다. 에스콰이어는 “소년부터 30대에 막 들어선 진짜 남자의 모습까지 다재다능하게 연출하여 스태프의 갈채를 받았다”며 “2년 만의 화보 촬영에 대해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변했는지 스스로 궁금하다’며 촬영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고 말했다.
현빈은 이번 화보 인터뷰에서 해병대에서 김태평으로 살았던 2년간의 세월을 담담히 술회하며 그간 공개하지 않았던 심경을 밝혔다. 이번 에스콰이어 4월호는 20일 발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