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희경 결혼]주몽 송일국 "먼저 결혼하는 미안함 없앤 반가운 소식"

by김은구 기자
2008.02.13 14:53:29

▲ 송일국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먼저 결혼하게 돼 미안했는데 정말 축하드려요.”

주몽 송일국이 올 가을 결혼할 진희경에게 진심어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송일국은 MBC 인기사극 ‘주몽’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부여의 신녀 여미을 역으로 출연한 진희경과 친분을 쌓은 데 이어 나란히 ‘주몽’ 출연 중 만난 연인과 결혼하는 인연도 맺었다.



송일국은 1971년생은 1968년생인 진희경보다 나이는 3살 어리지만 진희경에 앞서 올 봄에 결혼식을 결정했다. 그러나 송일국은 ‘누님’인 진희경이 결혼을 안한 것이 적잖이 마음에 걸렸던 모양이다.

소속사 식구들과의 휴식을 위해 동남아에 머무르고 있는 송일국은 측근을 통해 “무엇보다 진희경의 결혼소식이라는 점에서 반갑다”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를 빌겠다”고 말했다.

진희경은 ‘주몽’ 출연 중이던 지난 2006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사업가 R씨와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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