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메이드 팩션사극 '올빼미' 200만 돌파

by박미애 기자
2022.12.08 11:33:58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유해진 류준열 주연의 영화 ‘올빼미’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달 23일 개봉한 ‘올빼미’(감독 안태진, 제작 씨제스엔터테인먼트·영화사담담)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누적관객수 200만 395명을 기록하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한지 16일 만이다.

‘올빼미’는 소현세자의 의문사에서 모티브를 얻은 팩션 사극이다. 역사적 사실과 영화적 상상력을 잘 버무린 웰메이드 영화로 호평을 얻고 있다.



배급사는 2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자사 SNS를 통해 주역들의 기념 사진도 공개했다.

유해진 류준열 박명훈은 올빼미 인형을 들고, 최무성과 조성하는 손 하트로, 김성철 조윤서 안은진은 200만 관객을 의미하는 포즈로 감사 인사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올빼미’는 밤에만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뒤 진실을 밝히기 분투하는 이야기로 유해진, 류준열이 각각 인조와 맹인 침술사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