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우츄, 새 싱글 '사탕중독' 발매… K-록 글로벌화 첫발

by윤기백 기자
2020.02.20 11:12:15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신예 4인조 밴드 어바우츄가 K-록(K-Rock) 글로벌화를 위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는다.



어바우츄(사진=코로나엑스)
어바우츄(이수·도윤·네온·빅터)는 20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사탕중독’을 발매한다. ‘사탕중독’은 어바우츄만의 개성과 뛰어난 표현력이 더해져 높은 완성도의 사운드를 담은 앨범으로, 팀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뛰어난 음악적 소질로 K-록의 글로벌화에 한 획을 그을 전망이다.

타이틀곡 ‘내 사탕 누가 먹었어’는 얼터너티브 록 장르로 어바우츄만의 독특하고 비밀스러운 분위기와 콘셉트뿐 아니라 멤버 이수의 날카롭고 신비로운 보컬, 기타의 도윤, 베이스의 네온, 드럼의 빅터 세 명의 화려하지만 정교한 연주 실력이 더해져 독보적인 사운드를 완성했다. 또 수록곡 ‘밤하늘의 별을’은 작곡가 양정승의 ‘밤하늘의 별을’을 리메이크 곡으로 잔잔한 어쿠스틱 악기들로 편곡해 ‘내 사탕 누가 먹었어’와는 또 다른 편안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