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뉴스]언어·종교·성별 다 상관없어요..코카콜라 핀 올림픽

by정은주 기자
2018.02.20 06:00:00

[이데일리 그래픽 정은주]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기간 동안 또 다른 짜릿한 경험이 필요하다면? 세계인과 하나 되어 올림픽을 즐기는 방법!

올림픽이 열리는 평창과 강릉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 핀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모자, 스카프, 조끼 등을 입고 핀을 교환하고 다니는 핀 트레이더들입니다.

이들의 발걸음이 공통적으로 향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코카-콜라가 강릉 올림픽 파크에 마련한 코카-콜라 핀 트레이딩 센터입니다.

이곳에서는 코카-콜라의 역대 올림픽 핀을 만나볼 수도 있고, 이벤트에 참가해 코카-콜라의 아이코닉한 핀을 받을 수도 있어요.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올림픽 비공식 종목인 핀 트레이딩을 즐길 수 있는데요, 전 세계에서 모인 핀 트레이더들과 핀을 교환하며 특별한 올림픽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에요.



원래 심판과 선수, 관계자들을 구분하기 위해 만들어진 핀은 그 희소성 때문에 수집가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했는데요. 이런 수집가들의 수요가 높아지자 대중을 위한 핀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각자 자신이 가진 핀을 교환하는 ‘핀 트레이딩‘ 문화도 생겨났어요.

코카-콜라는 1988년 2월에 열린 캘거리 동계 올림픽에서부터 핀 트레이딩 센터를 마련해 전 세계에서 모인 핀 트레이더들의 교류를 지원하고 있어요!

다양한 올림픽 핀도 모으고 세계인과 교류하며 더 짜릿한 올림픽 핀을 모으는 핀 트레이딩!

세계에서 모인 올림픽 핀 배지 수집가들과 세계인이 열광하는 올림픽 문화를 즐기며 짜릿한 올림픽의 순간을 기념해보면 어떨까요?

[본 카드뉴스는 tyle.io를 통해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