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비글자매 설아-수아, 이동국 '연속 멘붕' 무슨 일?

by정시내 기자
2015.09.04 11:02:55

슈퍼맨 이동국, 설아-수아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비글자매 ‘설아-수아’가 이번에는 곰돌이 주먹밥 쟁탈전으로 이동국의 멘탈을 붕괴시킨다.

오는 6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94회는 ‘같이의 가치’가 방송된다. 이중 이동국은 자신의 숙소가 있는 전주를 방문한 설아-수아를 위해 전주의 대표 음식인 비빔밥으로 곰돌이 모양의 주먹밥을 만들어 아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가운데 설아와 수아는 아빠 이동국표 주먹밥 쟁탈전을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설아와 수아는 곰돌이 주먹밥의 등장에 반짝반짝 빛나는 눈빛을 드러내더니 손을 번쩍 들고 “곰돌이 내가 먹을 거야~”, “아니야 내가 먹을 거야~”라고 소리치기 시작했다. 이어 설아와 수아는 곰돌이 주먹밥을 향한 의지를 불태우며 말다툼을 시작해 이동국을 진땀 흘리게 했다.



그런가 하면, 설아와 수아는 맛있는 주먹밥을 자신들만 먹는 게 아쉬웠는지 벽을 향해 돌진, 벽에 주먹밥을 칠하기 시작해 이동국을 연속해서 멘붕에 빠트렸다는 후문이다. 매회 상상을 초월한 장난으로 비글자매로 불리는 설아-수아가 이번에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높인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