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이윤아 아나, '생방송 TV연예'로 시청자 첫 대면

by김용운 기자
2008.01.02 20:36:51

▲ 미스코리아 출신의 이윤아 SBS 신입 아나운서(사진=SBS)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SBS 이윤아 아나운서가 입사 3개월 만에 2일 방송되는 SBS '생방송 TV 연예' 리포터로 시청자들과 첫 대면식을 갖는다.

이윤아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과 사회학을 복수전공했으며 지난 2006년 재학 중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출전해 서울 미에 당선됐다. 이 아나운서는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 당시에도 방송인을 장래 희망으로 꼽았을 정도로 아나운서에 대한 갈망이 컸고, 결국 그 꿈을 이뤘다.



이 아나운서는 이번 '생방송 TV 연예' 리포터 발탁에 대해 “제작진 및 출연진들과 이미 두세 차례 회식을 했는데 가족같이 맞아주셨다”며 “많이 떨리지만 자신감 넘치는 자세로 당당하고 굳건하게 성장하는 아나운서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생방송 TV 연예’의 박상욱 PD는 “이 아나운서가 끼가 넘치며 예능적인 감각이 무척 뛰어나다”며 “촬영현장에서도 신입답지 않은 대담한 모습을 보여 놀랄 때가 많다”고 이 아나운서의 활약상에 기대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