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가슴이 따뜻해지는 4색 사랑이야기, '내 사랑'

by이민희 기자
2007.12.13 18:55:01

                     
 
[이데일리 SPN 이민희PD] 감우성 최강희 엄태웅 임정은 정일우 이연희 류승룡. 그 이름만으로도 가슴이 설레는 톱스타 7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올 겨울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전해 줄 영화 '내사랑(감독 이한, 제작 오죤필름)'의 기자시사회가 지난 11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렸습니다.

영화 '내사랑'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 여자친구 주원(최강희)을 사랑하는 지하철 기관사 세진(감우성), 같은 과 선배 지우(정일우)를 짝사랑한 여대생 소현(이연희), 부인을 먼저 떠나 보낸 홀아비 직장 선배 정석(류승룡)을 사랑하는 광고회사 팀장 수정(임정은)과 헤어진 애인을 만나기 위해 6년 만에 고국을 다시 찾은 프리허그 운동가 진만(엄태웅)의 각기 다른 사랑 이야기를 다룬 영화인데요.



해마다 크리스마스가 낀 12월이면 연인과의 극장 데이트가 간절해지게 마련입니다. 사랑하는 이와 함께라면 로맨틱 코미디가 특히 제격이죠. 올 겨울 가슴이 따뜻해지는 사랑 이야기를 선물할 영화 '내사랑'의 시사회 현장을 이데일리SPN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