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정준하 "무도 가요제 '랩 도전' 욕 무지 먹었다"

by정시내 기자
2015.08.27 09:05:02

해투3_정준하 랩 도전 비하인드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장안의 화제를 불러모았던 ‘랩 도전기’에 대해 심경을 고백한다.

오늘(2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흥해라, 흥!’ 특집으로 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준하-김동욱-임은경-최다니엘과 B1A4의 산들-공찬이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준하는 ‘무도 가요제’의 뒷이야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정준하는 가요제 최초로 ‘랩’이라는 파격적인 시도를 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날 정준하는 “굉장히 욕을 많이 먹었다. 댓글이 무서웠다”고 허심탄회하게 속마음을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 정준하는 “상처 주는 댓글도 있지만, 재미있는 댓글도 많다. ‘정준하 랩, 안 들은 귀 삽니다’라더라”며 아픔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내공을 선보였다.

또한 정준하는 “빈지노 선생님이 정말 많이 가르쳐 주셨다”며 고마움을 드러내는 동시에, 빈지노에게 사사 받은 랩을 즉석에서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KBS 2TV ‘해피투게더3’ 여름스페셜 야간매점 ‘흥해라, 흥! 특집’은 오늘(27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