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4` 김희은 변신.. 깜짝 놀란 4MC "유인나 닮았다"
by우원애 기자
2014.08.01 10:00:00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31일 밤 방송된 ‘렛미인4’에는 무너진 반쪽 얼굴 김희은씨가 출연해 최강 미녀로 거듭났다.
‘무너진 반쪽 얼굴’ 김희은 씨는 선천적인 혈관 기형인 화염상 모반으로 치료시기를 놓쳐 얼굴의 비대칭이 심각한 상황이었다.
한쪽 얼굴만 유달리 붉은색으로 변한 피부와 얼굴 균형이 심하게 틀어져 있어 항상 손으로 얼굴을 가리거나 어색하고 두꺼운 화장으로 인해 사회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제작진은 김희은씨를 9대 렛미인으로 선정해 그녀를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얼굴로 재탄생 시켰다.
김희은씨는 맑고 깨끗해진 피부를 보여주기 위해 렛미인 사상 최초로 스튜디오에서 메이크업을 지워 맨 얼굴을 공개했다.
최강 미녀로 변신한 김희은의 모습에 MC들은 “연예인 유인나를 닮았다” “신인 여배우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