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이상형? 형광등처럼 피부가 하얀 여자가 좋아"(인터뷰②)

by박미애 기자
2009.01.16 12:40:25

▲ 이민호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 이민호가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이민호는 최근 이데일리SPN과의 인터뷰에서 "형광등처럼 피부가 하얗고 작고 아담하면서 청순한 스타일이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프로필 상에 이민호의 키는 186cm, 어깨도 떡하니 벌어져 실제로 보면 더 큰 느낌이다.



'상대방과 키 차이가 너무 나면 곤란하지 않겠느냐'고 묻자 이민호는 "그럼 165cm 정도가 좋을 것 같다"고 답해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다.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에서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는 천상천하 유아독존, 구준표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꽃보다 남자'는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20%를 넘기며 인기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