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나의 경찰수업' 강다니엘 "가장 중점으로 둔 것은 액션"

by김가영 기자
2022.01.26 14:20:39

강다니엘(사진=디즈니+)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강다니엘이 액션 연기에 욕심을 냈다고 털어놨다.

26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디즈니+ ‘너와 나의 경찰수업’ 제작발표회에서 강다니엘은 자신이 맡은 위승현 역에 대해 “위승현 친구는 열혈 경찰 느낌이 든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그러면서도 부끄러움도 생각보다 많다고 해야하나. 투덜거리면서 잘 챙겨주는 그런 친구”라고 설명했다.

강다니엘이 맡은 위승현은 ‘원리원칙’을 잘 지키는 인물. 강다니엘은 “원리원칙이라는 게 무거워보일 수도 있다. 승현이 같은 경우는 나름의 융통성이 있다.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 어떻게 하면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갈지 생각한다”고 말했다.



실제 모습과 싱크로율에 대해서는 “저와는 상당히 거리가 먼 캐릭터”라고 전했다.

강다니엘은 액션을 가장 중점으로 두고 욕심을 부렸다며 굉장히 노력을 했다. 무대에서 모습으로만 기억을 하시다 보니까 저도 몸 쓰는 걸 처음 해본다. 액션 스쿨 가서도 ‘한번도 안 싸워봤지?’라고 하시더라. 그만큼 못하는데 노력을 하려고 했다“고 액션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한편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26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