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크레용팝 광고 현장, 웨이-금미 ‘단팥죽 헬멧 어때요?’

by정시내 기자
2013.10.11 10:35:12

걸그룹 크레용팝이 커피전문점 브랜드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사진-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이 커피전문점 브랜드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카페베네 측은 11일 “겨울 대표 신메뉴 단팥죽 모델 크레용팝과 함께한 특별한 뮤직비디오 촬영했다”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크레용팝은 지난 3일 서울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올겨울 신메뉴 송 ‘팥에동동’ 촬영을 통해 특유의 밝고 귀여운 에너지를 발산했다.



크레용팝은 비슷한 느낌의 그룹이 쏟아져 나오는 아이돌 음악 시장에서 평범한 운동복 의상에 헬멧을 쓴 채 추는 ‘직렬 5기통 춤’과, 개다리춤으로 기존의 식상한 여자 아이돌 공식을 깨며 다양한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최근에는 커피전문점 브랜드 카페베네의 신메뉴 모델로 발탁됐으며, 새롭게 개사된 ‘빠빠빠’ 곡에 맞춰 진행되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완벽한 호흡으로 점핑댄스를 선보여 촬영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이날 촬영한 크레용팝의 카페베네 겨울 신메뉴송 ‘팥에동동’ 뮤직비디오는 이번 달 말부터 카페베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