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일문 기자
2010.06.07 08:23:19
[이데일리 김일문 기자] KTB투자증권은 7일 국순당(043650)에 대해 막걸리 사업의 성장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기존 1만6000원에서 2만원으로 25% 올려잡았다.
김민정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국순당의 주가는 연초이후 2배 가까이 상승하며 시장 수익률을 74%나 웃돌며 급상승에 따른 부담감이 있다"면서도 "산업의 성장성과 실적호조가 예상되는 만큼 차익실현하기에는 이르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국순당 내에서 올해 막걸리 매출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올해 연간으로는 584억원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