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골든디스크어워즈 오프닝 무대 선다

by윤기백 기자
2020.12.30 09:17:59

라포엠(사진=모스뮤직)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이 ‘골든디스크어워즈’에 출연한다.

라포엠(유채훈·박기훈·최성훈·정민성)은 오는 1월 9일과 10일 JTBC·JTBC2·JTBC4에서 방송되는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성악 어벤져스 다운 남다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는 라포엠을 비롯해 GOT7·NCT127·Stray Kids·TWICE·뉴이스트·몬스타엑스·방탄소년단·세븐틴·오마이걸 등에 이어 ENHYPEN, ITZY, TREASURE, 노을, 더보이즈, 마마무, 박지찬, 박진영, 비, 아이유, (여자)아이들, 이달의소녀, 이승기, 임영웅, 제시, 창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라포엠은 10일 방송의 오프닝 무대를 책임진다. 특히 오프닝에 걸맞은 선곡을 준비한 만큼 보다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라포엠은 테너 ‘유채훈’, ‘박기훈’, 카운터 테너 ‘최성훈’, 바리톤 ‘정민성’까지 ‘팬텀싱어’ 전 시즌을 통틀어 유일하게 성악 전공자로 구성된 팀이자, 최초로 정통 카운터테너(Counter Tenor)가 포함돼 성악 어벤저스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