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조성윤, 브라이덜 샤워 현장 공개.."결혼은 로망 아닌 현실"

by박지혜 기자
2017.04.27 09:58:32

사진=인스타일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5월의 신부’ 배우 윤소이의 브라이덜 샤워(Bridal Shower)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5월 22일 결혼을 앞둔 윤소이와 뮤지컬 배우 조성윤은 윤소이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서효림, 서지혜, 신소율과 함께 특별한 화보를 촬영했다.

최근 역삼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서효림, 서지혜, 신소율은 한마음으로 윤소이·조성윤의 결혼을 축하했고 시종일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윤소이는 인터뷰를 통해 “신뢰가 무엇인지 알려준 사람이다. 물론 결혼을 결심하기까지 정말 고민을 많이 했지만, 가족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결혼을 결심하게 한 것 같다”고 조성윤과의 결혼을 생각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또 윤소이는 “매일 아침 눈을 떴을 때 좋아하는 사람이 옆에 있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지 않겠냐. 하지만 결혼은 로망이 아니라 현실이다. 가족이 마냥 좋을 수 많은 없다. 때로는 다투기도 하고, 불편하게 다가올 때도 있다. 누구나 매일 잠을 자고, 밥을 먹고, 화장실에 가는 것처럼 결혼도 평범한 일상의 연속이 만들어내는 보통의 하루 중 하나인 것 같다”라고 말하며 결혼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윤소이·조성윤의 브라이덜 샤워 현장은 ‘인스타일’ 5월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