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내년 1월 8일 개최

by김현식 기자
2021.12.06 14:46:4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음악 사상식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내년 1월 8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고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이 6일 밝혔다.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1월 중순까지 발매된 음원과 음반을 대상으로 심사한다. 지난 35회 때 집계 마감 기간에 겹쳐 후보에서 배제된 음원 및 음반도 심사 대상에 포함한다.

주요 부문 후보는 음원 이용량과 음반 판매량 등 정량 평가로 선정한다. 2021년 12월 중순까지 집계한 판매량 60%와 가요담당 기자·음악 프로그램 PD·대중음악평론가·국내 유통사 관계자·골든디스크어워즈 집행위원 등 전문가 50인으로 구성된 전문가의 심사 점수 40%를 더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본상·대상·신인상 등 주요 부문 시상에는 온라인 투표를 반영하지 않고 인기상만 100% 인기 투표 점수를 반영한다.

이번 시상식은 주요 부문 후보는 오는 8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관객 초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