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홍진영 + 어머니, '미우새' 고정 합류 한다

by박현택 기자
2018.12.12 13:17:53

첫 여성 자녀 어머니 고정 출연
오늘(12일) 어머니 첫 스튜디오 촬영

홍진영(왼쪽), 어머니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가수 홍진영과 그 어머니가 SBS 간판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고정 합류한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홍진영과 어머니는 최근 ‘미우새’ 고정 출연 섭외를 수락, 12일 오후 현재 첫 녹화를 진행중이다. 이로써 ‘미우새’는 첫 여성 ‘미운 우리 새끼’를 둔 어머니가 고정 출연하게 됐다.



홍진영 모녀와 ‘미우새’의 만남은 큰 기대를 자아낸다. 홍진영의 매력은 무대는 물론 다양한 예능을 통해 시청자들의 한결같은 지지를 받았다. 특히 꾸밈없이 솔직한 홍진영과 관찰 예능의 대표주자인 ‘미우새’의 궁합은 이미 앞선 출연을 통해 입증됐다. 밝고 생기 넘치는 홍진영과 ‘흥 부자’ 언니 홍선영 씨, 두 딸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시선은 ‘미운우리새끼’에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미운우리새끼’는 SBS의 간판이자 대한민국 예능 방송 중 최고의 시청률(20%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중인 최고의 프로그램이다. 방송 2주년을 넘어 슬럼프없이 꾸준히 ‘드라마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타깃 시청률도 드라마, 예능 등 전 장르 포함 전체 1위를 기록 중이다.

홍진영 어머니의 첫 스튜디오 입성기는 2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