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내일부터 창립 21주년 기념 할인행사

by유현욱 기자
2021.04.20 06:00:00

27일까지 인기 생필품, 신선식품 대상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롯데슈퍼가 창립 21주년을 맞아 21일부터 27일까지 ‘21살 생일파티’를 테마로 대규모 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인기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크리넥스 3겹순수 소프트(30m*30롤)’를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카드(롯데/KB국민/NH농협/신한)로 결제하면 총 4000원 할인된 1만 3900원에, ‘CJ햇반(210g*10입)’을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1000원 할인된 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간편하게 먹기 좋은 냉동식품도 준비해 ‘CJ 비비고 왕교자만두(455g*2입)’과 ‘오뚜기 등심돈까스(500g)’를 행사카드로 결제 시 각 1000원과 2000원 할인된 6990원과 3490원에 판매한다.



인기 신선식품도 대폭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11브릭스(brix) 이상 당도를 가진 제품으로 선별한 ‘함안/부여 수박 6호(각1통/6kg이상)’를 1만 8900원에, 1년 중 가장 맛있는 주꾸미 제철을 맞아 ‘생물 주꾸미(100g/태국산)’를 1990원에 선보인다. ‘LA갈비(100g/미국산)’도 준비해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219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롯데슈퍼는 창립을 맞아 1등 산지에서 특화 생산자와 협업해 고객에게 건강한 한끼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신선 산지직송 브랜드 ‘농가의 맥’을 론칭했다. ‘농가의 맥’ 제품들은 생산자 이름을 걸고 선보이기 때문에 고객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표 상품으로 추형일 생산자의 ‘완도 전복(4마리)’와 ‘탕용 전복(10마리)’을 각 1만원과 9000원에, 김상준 생산자의 ‘대저 짭짤이 토마토(800g/팩)’를 1만 900원에, 이성학 생산자의 ‘금산 GAP 모둠쌈(팩)’을 2490원에 판매한다.

정원호 롯데슈퍼 영업본부장은 “롯데슈퍼 창립 21주년을 맞아 인기 신선식품 및 생필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며 “물가가 지속 오르는 상황이지만 행사 기간 동안 부담 없이 쇼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