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17.09.28 07:29:54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싱글와이프’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같은 아픔을 지닌 시청자의 사연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서 박명수와 한수민은 시청자들의 낭만 일탈을 함께 했다.
이날 박명수와 한수민은 떠나기 전 서울에서 당첨자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박명수는 이들이 오기 전 한수민에게 “또 여행 가려니까 기대가 돼? 아님 설레?”라고 물었지만 그는 “기대랑 설레는 거랑 같은 말인데?”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두 가족 중 먼저 등장한 것은 아들 하나에 딸 둘, 귀여운 세 쌍둥이의 어머니 김은희 씨였다. 김 씨는 인공수정으로 아이를 품에 안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