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미모, 밀짚 모자도 가릴 수 없어!

by이정현 기자
2016.07.02 10:58:18

김소연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김소연이 밀짚모자를 쓰고 청량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소연은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여주인공 봉해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소연은 아들의 죽음부터 이혼까지 봉해령의 굴곡진 인생을 섬세하면서도 과감한 감정 연기로 완벽히 표현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김소연은 공개된 스틸 속 챙이 넓은 밀짚모자를 쓰고, 농장에서 고추를 수확하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지난달 26일 촬영한 ‘가화만사성’ 37회 방송의 한 장면이다. 중식당 가화만사성의 주방장으로서 식재료 관리까지 맡은 해령(김소연 분)이 농장에 직접 재료들을 보러 방문했을 때를 담은 모습이다.

더운 날씨에도 김소연은 미소를 잃지 않고, 촬영에 열정적으로 촬영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소연은 농장 일에 필수인 밀짚 모자도 패션 아이템처럼 소화하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