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 고난도 덩크슛 기술 선보여 ‘에이스 부상’

by정시내 기자
2013.11.20 09:29:48

배우 김혁이 뛰어난 농구 실력을 선보였다.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김혁이 뛰어난 농구 실력을 선보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멤버들이 초·중·고등학교 전국 1위 팀과 릴레이 경기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특별훈련에서 김혁은 화려한 드리블과 덩크슛을 선보여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김혁은 이어 초·중·고등학교 전국 1위 팀과 치러진 경기에 나서 레이업 슛 등 고난도 기술을 선보여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우 김혁이 뛰어난 농구 실력을 선보였다.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은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4년 정도 선수생활을 했는데 10년 전에 농구를 그만뒀다”며 “발목 수술을 했는데 다시 재발이 돼 프로의 꿈을 접었다”고 전했다.

현재 김혁은 길거리 농구로 스카우트돼 농구를 소재로 하는 tvN 드라마 ‘빠스껫 볼’에 출연 중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은 6.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