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샤이니 태민, 남성미 드러내 ‘막내 이미지 탈피’

by정시내 기자
2013.09.23 10:10:32

그룹 샤이니가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10월호 커버 모델로 등장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샤이니가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10월호 커버 모델로 등장했다.

샤이니는 9월 21일 발행된 ‘아레나 옴므 플러스’ 10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다섯 멤버 각자 고유의 매력과 아트워크 작업이 결합된 커버로 눈길을 끌었으며, 최근 근황을 다룬 인터뷰와 모습을 담은 화보도 선보였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세계적인 남성 패션 매거진 중 하나로,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저스틴 팀버레이크, 장동건, 이병헌 등 최고의 톱스타들이 표지를 장식한 바 있다. 샤이니는 남성 아이돌 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표지 모델로 선정되면서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한 것.



이번 촬영은 지난 9월 중순,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젊음’을 콘셉트로 자동차, 거울 등을 활용해 샤이니 멤버 5명의 남성적인 면모와 새로운 카리스마를 담았다. 특히 그동안의 활동 에피소드와 다섯 멤버의 다양한 이야기도 만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민호는 ‘잘한다’ ‘최고다’라는 칭찬에 “그 말을 들을 때마다 다음 단계를 밟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이만큼 했으니까 또 더 나아가보자고 생각한다”며 겸손하게 대답했다. 태민은 앞으로의 샤이니 모습에 대해 “‘샤이니가 어떤 친구들일까?’ 궁금해하는 이미지 더해졌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샤이니는 일본 전국 아레나 투어 ‘샤이니 재팬 아레나 투어 샤이니 월드 2013 보이즈 미트 유(JAPAN ARENA TOUR SHINee WORLD 2013~Boys Meet U)’ 공연을 성황리에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