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20.03.08 20:19:20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가수 박재범이 이종격투기 선수 브라이언 오르테가로부터 뺨을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매체 ESPN 아리엘 헬와니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뮤지션 박재범이 브라이언 오르테가에게 맞았다”면서 “이는 박재범이 말한 것이다.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박재범의 통역을 문제 삼았다”고 밝혔다.
이어 헬와니 기자는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정찬성이 화장실을 간 것을 보고 박재범에게 다가가 ‘박재범이냐’고 물었고, 박재범은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자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손바닥으로 박재범의 뺨을 때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UFC 선수 안젤라 힐은 아리엘 헬와니 기자의 트윗을 인용해 “내 앞에서 바로 일어났다. 이는 내가 다시 고등학교에 다니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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