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 박수진, 남편 배용준 자랑 “나보다 요리 잘해”

by김윤지 기자
2016.05.25 08:40:45

‘옥수동 수제자’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박수진이 남편인 배우 배용준을 언급했다.

박수진은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TV 한식요리프로그램 ‘옥수동 수제자’에서 요리연구가 심영순과 함께 콩떡을 요리했다.

콩떡이 완성되자 이와 더덕피 차를 먹던 심영순은 임산부가 된 박수진에게 “보는 것도 아무거나 보지 말고, 즐거운 얘기 많이 듣고, 신랑하고도 좋은 얘기만 해”라고 조언했다.



심영순은 이어 “시어머니가 잘해주셔?”라고 물었고, 박수진은 “너무 잘해주신다”고 답했다. 심영순은 “신랑은?”이라고 물었고, 박수진은 이번에도 “너무 잘해준다”고 답했다.

이에 심영순은 “그 남자 참 복도 많다. 음식 잘하지, 예쁘지”라고 말했다. 이에 박수진은 “남편이 나보다 요리를 더 잘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해 7월 결혼했다. 최근 2세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