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 강동원·원빈 닮은꼴 졸업사진 공개…“미남대회 출신”

by장구슬 기자
2019.09.20 14:02:12

개그맨 황제성 졸업사진. (사진=채널A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개그맨 황제성이 미남대회에 나갔던 사연을 공개한다.

20일 방송되는 채널A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에서는 온 국민의 추억을 소환한 영화 ‘써니’에 대해 다룬다.

이날 방송에는 ‘써니’에서 어린 복희역을 맡았던 김보미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5MC(송은이, 김숙, 장항준, 황제성, 박지선)와 김보미는 ‘써니’를 통해 80년대 추억을 돌아보던 중 과거 졸업사진을 공개한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장항준의 흑백 졸업사진부터 김숙 귀신설이 돌았던 사진 등이 공개되며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방송에서 최초 공개되는 장항준, 송은이의 대학교 졸업 사진이 공개될 때에는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황제성은 졸업사진에서 의외의 미모를 뽐낸다. 배우 강동원, 원빈과 닮은 어린 시절 황제성의 사진에 스튜디오가 술렁인다. 김숙은 “황제성이 미남대회에 나가기도 했다”며 예상치 못했던 과거를 폭로했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 5MC와 게스트 김보미의 졸업사진은 20일 오후 채널A와 스카이드라마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