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유이, CG 몸매 스타 등극 비결은? "물 2L 마신다"

by김병준 기자
2016.06.28 08:30:07

(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배우로도 맹활약하고 있는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의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명단공개 2016’은 ‘365일 컴퓨터그래픽스(CG) 몸매를 장착한 스타’를 주제로 연예인의 다이어트 비법 등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이는 다이어트를 통해 CG 몸매를 장착한 스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09년 걸그룹으로 데뷔한 유이는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한국의 비욘세’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꿀벅지’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하지만 가수보다 배우 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최근 유이의 모습을 보면 건강 미인이라기보다는 마른 체형이라고 불러야 할 정도로 눈에 띄게 살이 빠졌다.



이는 유이의 혹독한 다이어트에 따른 결과인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에 따르면 유이는 화면 속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지켜보던 어느 날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걷기, 등산 등 꾸준한 유산소 운동이 유이의 다이어트 비결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매일 500mL 물을 4통 이상씩 먹고, 우엉차를 마시는 것도 그만의 다이어트 비법이라고 방송은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CG 몸매 장착한 스타’ 1위의 영예는 배우 이하늬가 차지했다. 2위는 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에게 돌아갔다.

배우 박신혜, 에프엑스 멤버 루나,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 방송인 김정민, 가수 제시,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