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제이 "2년 전 주한미군 작전 장교와 결혼.. 행복하다"

by정시내 기자
2015.11.25 08:39:37

슈가맨 제이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슈가맨’에 출연한 제이가 결혼 뒷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제이는 근황을 묻자 “2년 전 결혼해서 미국에서 살고 있다. ‘슈가맨’ 때문에 귀국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는 “2년 전 결혼 후 미국으로 갔다”며 “내가 이기적이었던 것 같다. 신랑과 1년 만에 데이트하고 미국으로 결혼하고 갔다”고 말했다.



제이는 “결혼을 준비하면서 엄마랑 드라마를 찍었다”라며 “엄마가 한강 가서 빠져 죽는다고 ‘같이 죽어!’라고 하셨다. 장난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제이는 지난 2013년 주한미군 작전장교와 결혼했다. 제이는 남편에 대해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행복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