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태현 기자
2009.12.13 11:01:00
스마트폰 사용법 강의 `애니콜 옴니아 아카데미` 개최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삼성전자(005930)는 국내 스마트폰 대중화를 위해 `애니콜 옴니아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스마트폰을 구입했지만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준비한 행사.
애니콜 옴니아 아카데미는 일반 소비자가 `T*옴니아2` 등 애니콜의 신규 스마트폰 5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을 일상 속에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트위터, GPS 등 스마트폰 첨단기능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열린 `애니콜 옴니아 아카데미` 참석자 중 20% 정도가 40~50대였던 점을 감안, 향후 이들을 참여하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옴니아`의 기능들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스마트폰 대중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