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제12회 그린리본마라톤 대회, 9월15일 열립니다

by스포츠팀 기자
2018.08.23 06:00:00

그린리본마라톤대회 로고.
[알립니다] 제12회 그린리본마라톤(The12th Green Ribbon Running&Busking Festival)이 9월15일 오후 3시30분부터 서울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립니다.

이날 러닝은 10km(러닝), 5km(걷기) 부문으로 나눠 치러지고, 커플런·패밀리런 등 이벤트 부문도 진행됩니다. 송보람·스테파니 리·헬로비너스 나라·위키미키 최유정, 김도연 등이 이날 마라톤 참석자 응원을 위해 무대에 오릅니다. 함께 열리는 ‘버스킹 페스티벌’에는 온라인 예선을 거쳐 올라온 8팀의 경연과 함께 SF9·유니티 등 유명 그룹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집니다.

그린리본마라톤대회는 실종아동 찾기 및 미아방지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2007년 10월 서울 청계광장에서 ‘그린리본걷기대회’로 시작, 하프마라톤대회로 확대돼 올해 12회를 맞았습니다. 그린리본은 1983년 미국에서 ‘실종아동의 날’(5월 25일)이 제정될 당시 실종아동 모두가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희망과 바람의 이미지로 쓰인 후 실종아동 예방 캠페인을 위한 대표적인 상징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이데일리·실종아동전문기관(중앙입양원)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여성가족부·보건복지부·서울특별시·경찰청·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후원합니다.

이날 러닝&버스킹 페스티벌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캠페인 웹페이지에서 신청 및 문의가 가능합니다.



◇일시= 9월15일(토) 15:30~18:00

◇장소= 서울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

◇참가 신청 및 문의: 02-3772-0306

◇주최= 이데일리·실종아동전문기관(중앙입양원)

그린리본마라톤대회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