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기성용, 가상 2세 공개 '또렷한 이목구비' 눈길

by정시내 기자
2015.03.02 09:01:51

한혜진 기성용 가상2세.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의 가상 2세가 공개됐다. 사진=KBS2 ‘연예가중계’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의 가상 2세가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한혜진 기성용 부부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혜진과 기성용의 얼굴을 합성해 각각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가상 2세의 모습을 예측했다. 사진 속 가상 2세 아이들은 모두 또렷한 이목구비를 과시해 이목을 모았다.



한혜진 소속사는 “임신 초기 단계로 알고 있다. 건강하고 친정집에서 태교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향후 활동에 대해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고 출산 후 좋은 작품으로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기성용과 한혜진 커플(사진=이데일리DB)
앞서 한혜진의 남편 축구선수 기성용은 지난 22일(한국시각) 2014-15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 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경기에서 전반 29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기성용은 득점 후 엄지손가락을 입에 무는 일명 ‘젖병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아내 한혜진의 임신을 자축했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2013년 7월 기성용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영국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지난해 2월 종영한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를 끝으로 안방극장에서의 활동을 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