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출산 후에도 완벽 몸매 비결? "日 천칼로리만 먹었다"

by정시내 기자
2020.07.08 09:43:31

장윤주, 출산 후 다이어트 방법.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모델 장윤주가 출산 후 다이어트 방법을 전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모델 장윤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윤주에게 MC들은 “애 낳고 전보다 더 관리를 잘하는 것 같다”며 몸매에 대해 감탄했다.

장윤주는 “아이를 낳았기 때문이라기보다 어떤 한 사람으로서 여자로서 에지를 잃고 싶지 않았다. 출산 후에는 진짜 독하게 다이어트도 하고 되게 많이 노력을 했다”며 “출산 후에는 6개월 동안 하루에 1천 칼로리만 먹었다”고 전했다.



장윤주는 4살 배기 딸 리사를 두고 있다.

‘워킹맘’으로 살고 있는 그는 “힘들다. 일도 하고 아이도 키우고 그러다 보니까 에너지가 없는 상태에서는 숨어버리고 싶다. 남편도 잘 도와주고. 근데 정말 같이 하지 않으면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성형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전했다. 과거에도 지금도 하고 싶다는 것. 그는 “저도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얼마나 수술하고 싶었겠냐. 권유도 많이 받았다”고 했다.

그는 이어 “난 하나만 하면 안 된다. 하나 하면 너무 티가 난다”며 “한번도 성형을 안 했는데 한다면, (얼굴을) 당기고 싶다. 지금은 머리카락으로 당겼는데, 풀면 내려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