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군통령' 입지…국군의 날 부대 방문 희망 걸그룹 1위

by김은구 기자
2016.09.30 11:23:08

라붐(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라붐이 군통령의 입지를 확인했다.

라붐은 10월 1일 국군의 날을 앞두고 국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국군의 날 우리 부대에 깜짝 방문해줬으면 하는 사람은’이라는 설문조사에서 걸그룹으로는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1위는 ‘부모님과 가족’, 2위는 ‘자신의 여자친구’로 각각 나타났으며 라붐은 3위에 올랐다. 그 뒤를 레드벨벳, 트와이스, 우주소녀가 이었다.

라붐은 지난 6월 1일 장병사랑 운동 ‘땡큐! 솔져스(Thank you! Soldiers)’의 일환인 장병 응원활동에 앞서 국방부 스타장병응원단장으로 임명돼 일반전초(GOP), 해·강안 경계부대 등 육·해·공군·해병대 최전방부대를 직접 방문 응원을 펼쳤고 국군 장병들의 지지를 받았다.

한편 라붐은 지난달 첫 번째 미니앨범 ‘LOVE SIGN’ 타이틀곡 ‘푱푱(Shooting Love)’을 공개하며 컴백, 물오른 비주얼에 업그레이드 된 상큼, 발랄, 러블리한 모습으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멤버 솔빈은 KBS2 ‘뮤직뱅크’의 MC로도 활약하고 있다.